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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4Q 영업익 34% 오른 139억 원…매출액은 사상 최대치 기록

유찬 기자


락앤락은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4%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 3년간 낸 분기 영업이익 가운데 최대치다.

지난해보다 5.9% 오른 매출액은 1,497억 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락앤락 측은 4분기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4대 주력 카테고리 중 베버리지웨어와 소형가전의 성장 그리고 영업 채널의 전략적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텀블러와 물병 등 베버리지웨어는 전년 동기 대비 9.6% 성장했다. 홈쿡 트렌드와 맞물린 소형가전도 같은 기간 25.4% 올랐다.

또 코로나19 이슈 이전부터 공들인 온라인 채널도 급성장해 온라인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7%, 직전 분기보다 35.8% 성장했다.

최대 매출처인 중국에서 전년 동기 5.5% 늘며 지난 1~3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유지했다.

한국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13.7% 증가했다. 베트남에서는 1.8% 소폭 감소했지만 온라인 매출이 60.5%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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