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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19년 취업률 58.7% 2년 연속 거점국립대 3위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019년 졸업자 취업률 58.7%'를 기록해 전국 9개 국가거점국립대학 가운데 2년 연속 취업률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2일 공시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전체 취업대상자 3948명(졸업자 4388명) 가운데 2318명이 취업해 58.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9개 국가거점국립대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취업률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거점국립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8월과 2019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고용노동부, 병무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조사했다.

강원대는 진로탐색 및 설정, 전공 기초능력 함양, 직무·취업역량 강화, 실무 경쟁력 강화 및 인턴·현장실습 등 입학에서 졸업까지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동아리 및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KNU 직무박람회(직무멘토링/직무특강), KNU CAREER DAY(동문 초청 특강), AI로 JOB담하기(자소서 작성 등 맞춤형 취업컨설팅), 진로지도교수 및 꿈-설계담당교수제 운영 등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원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시장 위축에 대응해 지난해 11월 4일~12월 23일 50일간 'KNU 굿 잡(Good Job) 50 캠페인'을 추진해 총 383명의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성과는 청년취업의 한파 속에서도 학생, 교수, 동문까지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발벗고 나서 함께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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