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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사무실 혁신 이어 복장 자율화 도입

유지승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가 사무실 혁신에 이어 자율 복장제를 시행한다.

이번 결정은 자율과 책임을 통해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합한 두 회사는 최근 사무공간 혁신도 이뤘다.

사옥인 신한L타워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해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그룹별 특성을 감안해 사무환경 테마를 다양하게 적용해 일하는 방식에 맞는 최적의 사무환경에도 초점을 맞췄다.

사무실 공간의 8가지 테마는 △Activity형 △Cafe형 △Health Care형 △Cinema형 △Camping형 △Library형 △Travel형 △Garden형 이다.

구체적인 형식은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투표 결과를 반영해 콘셉트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이달 말 양사간 교류를 위한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 관계자는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무공간 개선과 자율복장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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