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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파운드리 시장... 반도체 장비주 낙수효과 기대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 기자echo@mtn.co.kr2021/01/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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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처럼 삼성전자가 인텔의 새로운 파운드리 파트너로 부상하면서 증권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라는 평가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론 수혜를 기대해볼수 있는만큼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장비 업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조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인텔이 외부 파운드리(위탁생산)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 파운드리 업체들의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쏠립니다.

TSMC는 이미 인텔의 아웃소싱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에 120억 달러 규모의 5나노 공정의 설비 투자를 예고한 상황.

현재 미국 오스틴에 14나노 수준의 공장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입장에선 TSMC와의 경쟁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증설이 불가피합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핵심이 되는 7나노 공정은 인텔이 직접 할 가능성이 클 것 같고요. 일부 칩셋은 다른 파운드리 회사들이 책임질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향후 인텔과의 거래 확대를 위해선 특히 미국 공장의 경우, 첨단 공정에 대한 설비 투자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치열해지는 파운드리 경쟁에 증시에선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장비 협력사인 원익IPS와 유진테크는 오늘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원익IPS는 장중 5만5,200원까지 올랐다가 전일 대비 0.3% 오른 4만9,600원에 마감했고, 유진테크는 4만800원까지 치솟았다가 전일대비 5.19% 오른 4만55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황민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팹 착공은 고객사의 장기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장비업체들의 중요한 재평가 요소"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인텔의 파운드리 협력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라는 점을 유의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낙수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려면 최소 내년 하반기 이후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는 관측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은아입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조은아기자

echo@mtn.co.kr

IT업계 전반을 취재합니다. 세상의 기술(技術)을 기술(記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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