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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예방 치료제' 임상3상 식약처 승인

경증환자 대상 임상2b/3상, 중증환자 3상에 이은 추가 임상
석지헌 기자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이 중증 환자 대상에 이어 예방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대웅제약 호이스타정(DWJ1248정, 성분명 카모스타트)에 대한 임상3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됐지만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사람들에 대한 호이스타정의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임상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자다.

임상은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호이스타정을 하루 3회 경구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삼성서울병원이 주도하며 임상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1차 평가변수는 투여 후 14일까지 유전자증폭(RT-PCR) 검사에 의해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시험대상자의 비율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미 호이스타정으로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 임상2b/3상과 중증환자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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