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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431명…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윤석진 기자

22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 늘어 누적 7만 4,6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6명)과 비교하면 85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가 전날 3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지만, 이틀 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3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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