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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화이자 이어 모더나도 긴급사용 권고

윤석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이클 라이언(왼쪽) 긴급대응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가운데) 사무총장, 마리아 밴커코브 박사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앞으로도 3개월, 그리고 6개월의 힘들고 힘든 길을 가야한다"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권고하기로 밝혔다.

23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는 언론에 보낸 안내문을 통해 독립적인 전문가 집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이 이 같은 권고를 2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O는 전문가전략자문그룹이 지난 21일 특별 회의를 열어 심사 결과를 논의한 뒤 사용 권고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각국은 의약품 규제당국을 두고 자체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해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국내 모더나 관련주로는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화이자 관련주로는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등이 언급된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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