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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식기세척기 매출 3배 늘었다…'주방 新가전' 활약

디오스 식기세척기, 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면서 고속 성장
고장석 기자

LG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와 광파오븐,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사진=LG전자)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식기세척기 등 주방 '신(新) 가전'의 판매가 늘고 있다. 신 가전이란 세탁기·냉장고 등 기존 백색 가전 이외의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 오븐 등을 말한다.

25일 LG전자는 자사의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오븐의 지난해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 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을 사용해 노로바이러스 등 세균·바이러스 총 13종을 99.999% 제거한다.

지난해 전년 대비 약 40%나 매출이 늘어난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화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국내 최고 화력인 3,300W 인덕션을 지원하고,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전원을 끄고 화력을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식재료의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LG 디오스 광파오븐도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측은 "대표적인 집콕 가전으로 인정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3가지 열원이 적용된 트리플 광파쿡으로 식품의 식감을 살려준다"고 설명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편리함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고객들이 LG 주방 신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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