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접속 지연…소상공인 임차료 대출 신청 몰린듯
허윤영 기자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앱(APP)인 '신한 쏠(SOL)'에서 접속 지연이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신한 쏠'은 25일 오전부터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오후 들어서는 '약 3만여명의 고객이 접속 대기중', '예상대기 시간 30분' 등의 문구가 안내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 대상 임차료 대출을 신청 받았다. 이를 신청하려는 고객들이 몰려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0만원 임차료 대출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개인사업자는 신한은행 앱을 통해서, 법인사업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