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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오리온,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성장동력 확보"-신영증권

"실적 대비 저평가…업종 내 최선호주"
조형근 기자

신영증권이 오리온에 대해 실적 성장과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등을 모두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17만 5,000원으로 유지하되 업종 내 최선호주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정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26일 오리온에 대해 "국내외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이 부각되고 있는 시기"라며 "베트남과 러시아는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및 매대 점유율 확대를 통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8%, 영업이익 1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실적과 비교했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로,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며 "채널 별 신제품 전략과 채널 구조 효율화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리온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반영될 춘절 물량을 감안하면 전년도 기저 부담도 타파 가능할 것"이라며 "2017년 중국 사드 사태 전 시장 점유율까지 회복했지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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