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유찬 기자
원탁토론회 모습 / 사진=GKL |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26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 실적을 평가하고 5개 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했다.
GKL은 특히 기관장이 직접 원탁 토론에 참여하여 청렴과제를 도출하고 익명 고충 상담을 받는 등 기관장의 적극적인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유태열 GKL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