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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단계로 바람길 위생 관리'…LG전자, 휘센 타워 에어컨 신제품 출시

UV LED 팬 살균 기능이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99.99% 살균
고장석 기자

2021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사진=LG전자)

LG전자는 26일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5단계로 관리해 주는 'LG 휘센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형 LG 휘센 타워는 바람이 들어오는 극세 필터부터 나가는 팬까지 에어컨 내부를 5단계로 청정관리한다.

제품 뒤쪽 필터 클린봇은 바람이 가장 먼저 통과하는 극세필터를 일주일에 한 번씩 자동으로 청소한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만 비워주면 된다.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 필터도 새롭게 추가됐다. 항균 극세 필터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과 피티(FITI) 시험연구원으로부터 ISO 시험규격에 따른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대장균에 대한 항균성능 시험 성적서를 받았다.

여기에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공기 청정 기능과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건조기능이 더해졌다.

마지막으로 팬 살균은 UV LED로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살균해 유해 세균을 제거한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과 독일 TUV라인란드 참관 시험 결과 팬에 붙을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표피포도상구균 등을 99.99% 제거했다.

LG전자 측은 "LG 휘센 타워의 5단계 청정관리와 쾌적 절전 기능 등은 LG전자가 추구하는 ‘고객의 건강한 삶’,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지속가능경영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휘센 타워는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에너지를 아껴주는 듀얼 인버터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휘센 타워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기분 좋은 냉방까지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편리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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