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ㆍ국민은행 등 28개사,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이충우 기자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민은행 등 28개 회사가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핀테크와 금융사 등 28개사가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요건을 충족했다며 이같은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본허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자본금과 물적 시설, 대주주 적격성 요건 등을 심사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고객이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있는 본인 신용정보를 한 눈에 파악해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카드 거래 내역과 보험 가입, 투자 내역을 종합분석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