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 "IT직군 블라인드 공채 600여명 지원…비대면 온택트 면접"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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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공채에서 비대면 온택트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이투스교육] |
입시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은 교육 업계 최초로 실시한 'IT직군 블라인드 공개채용'에 6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블라인드 공개 채용은 지원자의 학력, 나이, 경력, 성별 등을 보지 않고 IT관련 역량에만 중점을 뒀다. 채용이 진행된 직군은 △웹·서버 개발 △모바일 개발(안드로이드/아이폰) △AI 교육 모바일 기획 △교육 영상 플랫폼 기획 △앱 디자인 △웹/앱 퍼블리싱 등이다.
이투스교육은 서류전형, 포트폴리오 심사, 코딩테스트 등 직군별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글 미트(Google Meet)를 활용, 온택트 방식의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공채 합격자들은 오는 3월부터 이투스교육 본사 및 자회사에 배치돼 에듀테크와 관련된 각 IT업무를 수행한다.
문의선 이투스교육 DX혁신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IT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역량 고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