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감경기 개선…코로나3차 확산 진정
박지웅 기자
코로나19 3차 확산이 진정되면서 기업체감경기가 한달 만에 다시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보면 이달 전체 산업 업황지수는 77로 한달 전보다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한은은 "최근 코로나 영향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확산세가 꺾이면서 지수가 소폭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