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가 올해(2021년)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해운 매출액을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인 40조원까지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올해 1만6천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투입하고, 새 선박을 최대 10만TEU 추가 발주할 계획입니다.
선복량 역시 현재 78만 TEU에서 105만 TEU까지 확대하고, 고비용 선박 대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올해부터 매년 10척의 선박을 매입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어민과 어촌 지원을 위해 3월부터 어업인 2만1000여 명에게 수산공익직불금을 지급하고 ‘어촌뉴딜 300’ 사업을 통해 어촌 57곳의 생활기반시설(SOC) 조성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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