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다음달 1일 차기 회장에 최태원 SK회장 단독 추대
주재용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음달 1일 서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단독 추대됩니다.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다음달 1일 서울상의 회장으로 추대되고 이어 23일 열리는 임시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최종 선출됩니다.
이후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 관례에 따라 3월 중 대한상의 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상의 회장직에도 오를 예정입니다.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것은 최 회장이 처음입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