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한겨울에도 두릅·멜론 먹는다…"농가에는 고수익 안겨줘"
유찬 기자
두릅·멜론, 이젠 겨울이 '제철'
촉성재배 기술로 봄 아닌 겨울에 먹는 '두릅'…
"소비자 입맛따라 소득↑"
[서상표 땅두릅 재배농가: 겨울에 쉬고 있었잖아요, 어려우면서도 일이 없어서 쉬고 있었는데, 우리는 일을 하고 소득을 올리니까 그게 좋은 것이죠.]
열대과일 '멜론'도 겨울철 수경 재배 가능해져
당도 높고, 여름 멜론보다 50% 이상 비싸게 팔려
[고인배 농촌진흥청 지도관: 난방비 등이 많이 들기도 하지만, 봄이나 여름에 생산하는 농작물을 겨울에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더 높은 가격으로 상품을 출하할 수 있습니다.]
계절 잊은 농산물로 농한기 농가소득 '향상'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