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면세점 매출 15조5천억원…40% 가까이 급감
최보윤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 면세점 매출이 4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점 매출은 15조5051억 원으로 전년보다 37.7% 감소했습니다.
방문객은 1067만여 명으로 전년도 40844만여 명의 22%에 그쳤습니다.
국내 면세점 매출은 2009년 3조8000억원에서 계속 증가해 2016년 10조 원, 2019년에는 20조 원을 각각 돌파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으로 급감했습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