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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운 강국으로"…해수부의 2021, '해운재건, 친환경&디지털'

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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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양과 관련해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해수부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가능성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해운 강국의 명성 회복과 친환경, 디지털 산업에도 힘을 줄 계획입니다. 김소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 한 해

해양수산분야도 그 타격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 해양수산 분야도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수출입이 많이 줄었고요. 또 수산물의 출하라든가 소비 저하 이런 것도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차례의 지원대책 등으로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주 운임 급상승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물류기업을 위해 임시선박 투입, 중소기업에게 선적공간을 우선 제공 등 노선 완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운강국 재건을 위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해운 매출액과 선복량을 한진해운 파산 전으로 회복하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의 성장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서 2025년까지 원양컨테이너 선복량을 120만TEU, 한진해운 파산 전에 저희가 갖고 있던 선복량이 105만TEU였습니다. 그것을 뛰어넘는 2025년에는 120만TEU를 확보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는 무엇보다 기후변화에 초점을 맞춘 한해라며 탄소 중립에도 힘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2050, 2050년을 목표로 해서 해양수산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실현할 계획을 가지고 저희가 정책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전세계 최초로 바다 사고를 예방하는 바다내비게이션 사업 시작하는 등,

안전과 혁신의 바다로 키우기 위한 해수부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출연한 '더리더' 프로그램은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에 머니투데이방송에서 본방송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소현입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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