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첫 치료제 나오나…식약처, 오후 결과 발표
문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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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첫 치료제 출시 여부를 결정하는 최종 심사가 오늘(5일) 이뤄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전 10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셀트리온이 신청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허가 여부를 논의합니다.
회의 결과는 오후 2시 공개할 예정입니다.
점검위는 렉키로나주에 대한 전문가 의견, 효능·효과, 권고사항 등을 종합해 허가 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1차 검증 자문단에 이어 2차 검증단계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고위험 경증과 중등증 환자를 치료 대상으로 권고했습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