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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애플카’ 일본 기업과도 협상 중 “적어도 6곳”

백승기 기자


일본 언론이 애플의 전기차 ‘애플카’ 생산을 위해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일본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4일 애플이 일본 기업을 포함한 복수의 자동차 업체에 애플카 생산을 타진했다며 한 공급사 간부를 인용, "교섭을 진행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이 간부는 애플카 생산 파트너가 "한국 업체로 결정될지는 모르겠다"며 "적어도 6개사 정도와 교섭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혼다, 마쓰다는 “코멘트 할 수 없다”, 미쓰비시자동차는 “그런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생산 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애플은 기존 주력제품인 아이폰을 설계하고 대만 폭스콘이 위탁 생산하는 구조를 택하고 있으며 애플카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 전망이다. 이에 애플과 협력할 완성차 업체가 어느 곳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사진: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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