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日서 7년만에 두자릿수 점유율 회복
김이슬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시장에서 7년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을 회복했습니다.
일본 시장조사어베 MMRI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11.1%로 애플과 샤프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본 시장점유율 10%를 넘긴 건 2013년 이후 7년 만입니다.
반한 정서를 고려해 삼성 대신 갤럭시 로고를 부착하는 맞춤형 전략과 5G 폰 수요에 적기 대응한 점이 유효했다는 분석입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