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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화제人] 정철 나무기술 대표 “수익창출 원년의 해, 회사 가치 3배로 키울 것“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나무기술 정철 대표
김원종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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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나무기술 정철 대표
진행: 머니투데이방송 김영롱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김영롱입니다. 가상화, 클라우드, 재택근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제는 익숙해진 단어들입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 2021의 주제가 ‘일상을 지킬 수 있는 디지털’이었는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나무기술의 정철 대표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먼저 나무기술에 대해서 어떤 기업인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십니까? 나무기술의 정철입니다. 저희 나무기술은 2001년도에 창업을 해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2003년부터 가상화라는, 좀 전에 앵커 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가상화 기술을 18년 동안 저희가 연구하고 개발하고 매진해온 기업입니다. 가상화 기술이 클라우드로 넘어가면서 원래 클라우드는 1980년대부터 유행했던 클라우드인데요. 그 기술 및 시장인데요.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저희도 8년 전부터 클라우드로 시장을 확대했고요. 그리고 또 제품을 개발해서 저희가 2017년도에 칵테일이라는 제품, PaaS 제품을 개발했고요. 가상화 기술이 또 5G나 4G로 넘어가면서 저희가 자연스럽게 글로벌 S사와 함께 기술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가상화 기술과 그리고 5G 기술 그리고 더불어서 5G가 클라우드로 또 이전이 되고 가상화가 클라우드로 이전이 되면서 저희가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했고 해서 크게 3가지 영역을 저희가 개발해서 솔루션을 갖고 있는 기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가상화, 5G 및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이렇게 되겠습니다. 저희 현재 나무기술이 말씀드린 가상화 쪽에 연구개발 하고 있고요. 저희가 자회사를 통해서 클라우드 쪽에 또 개발하고 솔루션을 또 확대하고 고객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저희 투자사, 저희 이제 내부적으로는 관계사라 그러는데, 관계사가 네 군데 관계사 그래서 AI를 하는 관계사, 빅데이터 관계사 그리고 스마트시티 관계사 이렇게 돼 있고요. 사진에서 나오는 것처럼 최근에 저희가 광주에 AI 융합센터가 세워지면서 저희가 광주에 나무 자회사를 또 나무인텔리전스라는 자회사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자회사가 저희가 직접 경영하고 100%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가 네 군데가 되겠고요. 그 다음에 관계사 4군데 그리고 해외법인에 저희가 2010년부터 일본과 중국을 저희가 투자를 해서 법인을 세웠고요. 지금 재작년부터 시작해서 미국 그리고 베트남, 싱가폴 포함해서 전체 해외에 5개 법인을 저희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Q. 이번에 스마트 DX 솔루션을 공개하셨지 않습니까? 이게 뭔지부터 소개를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A. 모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이제 가상화라는 기술을 한 18년 동안 개발해왔고 가상화 솔루션을 저희가 개발해서 명실공히 현재 시점으로 가상화 시장에서는 저희가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가상화 기술이 자연스럽게 클라우드로 넘어가면서 저희가 클라우드를 자연스럽게 솔루션과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는데요. 클라우드는 정의상 저희가 IaaS기반,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즉 인프라를 제공하는 쪽이 있고 또 하나는 PaaS, Platform as a Service, 플랫폼을 개발하고 또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시장이 있는데 이 플랫폼은 간단히 이해하시면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이 플랫폼을 통해서 개발하게 되면 클라우드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효율성 있고 비용적으로 세이브 할 수 있는 이런 솔루션,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이게 이제 PaaS라는 저희 Platform as a Service고요. 마지막으로 SaaS라 그래서 Software as a Service, 여러분이 잘 아시는 기업에서 쓰는 ERP라든가 CRM 이런 것들을 이제 SaaS 형태로 올려놔서 기업들이 SaaS 형태로 쓰고 있는데요. 저희는 그 와중에 IaaS, 솔루션의 서비스에 들어가는 CMP라고 해서 Cloud Management Platform 그리고 PaaS 그리고, PaaS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소프트웨어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되겠고요. 그리고 SaaS 형태, SaaS에서의 AI, 빅데이터를 저희가 지난, 클라우드는 7년 동안에 개발을 했고 그 다음에 말씀드린 대로 AI, 빅데이터 이쪽은 저희가 2년 전부터 이 솔루션을 하나로 묶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저희가 많은 투자를 해서 이것들을 SaaS 형태로 개발을 해왔는데 이것들을 명실공히 저희가 하나도 묶어서 기업들이 처음부터 제품을 따로따로 구매하지 않고 비용도 적게 들이고 더불어서 인력이 필요하지 않게 해서 배우기 쉽고 쓰기 쉽고 한 제품으로 원패키지로 저희가 개발하게 된 제품이 스마트 DX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나무기술 정철 대표


Q. 그러니까 들어보면 대신 서버 역할도 해주시는 것 같고 AI나 빅데이터 솔루션도 제공을 해주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솔루션을 제공해주시는 것 같네요.

A. 꼭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가 차별화가 있다면 저희 같은 제품을 갖고 있는 회사들이 글로벌하게, 국내에는, 국내에서 따지자면 네이버라든가 케이티 이런 회사들이 있고요. 글로벌하게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 회사하고 비교해서 저희가 차별점이라 그러면 그 회사들은 기본적으로 IaaS 즉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앵커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기본적인 서버라든가 스토리지, 네트워크 이런 것들을 이제 고객들이 쓸 수 있게 하면서 거기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저희는 순수하게 소프트웨어 영역, 그것들을 잘 관리하고 또 활용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영역 제품이기 때문에 저희가 차별화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IaaS 쪽, 즉 인프라 제공은 하지 않지만, 인프라라면 보통 이제 데이터센터를 갖고 있는 기업들을 보통 저희가 지칭을 하는데요. 저희는 데이터센터를 갖고 있지도 않고 인프라는 제공하지 않지만, 그 위에 고객들이 원하는 온프레미스나 혹은 퍼블릭 클라우드, 어떤 종류의 온프레미스나 퍼블릭 클라우드 위에서도 자연스럽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그리고 현재 가장 중요한 게 이제 예전에 인터넷 시대라 그러면 요즘은 이제 정보와 데이터의 시대인데 이 정보와 데이터를 갖고 있는 기업이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말씀드린 대로 회사의 결정할 때 중요한 인프라, 인사이트를 쉽게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제품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비록 저희가 규모는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글로벌 회사들과 그리고 국내 네이버나 케이티하고 경쟁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Q.스마트 DX 솔루션이 중견중소기업에 특화돼있다, 라는 얘기를 많이 찾아봤거든요. 이건 구체적으로 어떤 점 때문입니까?

A. 말씀드린 대로 이 제품이 IaaS 그리고 PaaS 그리고 Saas 중에서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그리고 AI를, AI 중에서 특히 머신러닝을 원패키지화 시킨 제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대기업 같으면 이런 솔루션들을 각각 구매해서, 비용이 좀 비싸더라도 각각 구매해서 그것들을 고객이 맞는 커스텀화 시키고 또 그 하나하나의 제품에 대한 운영자들을 또 별도로 고용해서 이것들을 이제 활용하시게 되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중소중견기업들은 이 하나의 기술들이 깊이가 있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일일이 구매하시거나 아니면 또 구매한 걸 운영하시고 개발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원패키지를 하시게 되면 기업들이 갖고 계신, 그게 제조사든 금융사든 아니면 중소기업이든, 갖고 계신 데이터와 정보를 쉽게 디지털화시키고 이것들을 통해서 인사이트를 기업이 결정하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원샷으로 저희가 제공할 수 있다. 그래서 쓰기 쉽고 비용적으로 효율성이 있고 말씀드린 대로 많은 엔지니어를 고용하지 않아도 저희 제품을 통해서 그런 인사이트를 쉽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도출할 수 있다, 라는 그런 장점이 있겠습니다.

Q. 2001년도에 그러니까 아예 창립 때부터 가상화 시장에 진출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 2001년이지 생각해보면 2002년 월드컵도 이전에 가상화라는 시장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던 시장이었거든요. 어떻게 해서 여기에 진출하게 되셨습니까?

A. 저희가 아무래도 중소기업이고 또 IT를 오래 했던 분들이 이제 창업을 하게 됐는데 말씀드린 대로 IT가 남들이 하는 시장을 똑같이 가면 사실은 저희 같은 중소기업이 사실은 경쟁력이 있을 수가 없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창업 때부터 모토가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저희가 개발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진출을 해서 오랫동안 인고의 시간을 가지고 제품을 완성화 시키고 또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서 시장이 무르익을 때 그 시장과 같이 성장하자, 라는 모토로 저희가 지금까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본격적으로 가상화 시장에 뛰어든 건 2003년부터가 되겠는데 2003년도에는 사실은 가상화라는 기술이 IT에 계신 분들이 대부분 다 이해를 하지 못하셨고요. 비슷한 기술로 씬 클라이언트라는 제품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씬 클라이언트하고 가상화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어쨌든 저희가 가상화에 눈을 돌린 이유는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많은 고민을 하다가 남들이 가지 않는 시장을 저희가 들어가서 앞으로 5년, 10년 후에 시장이 커지고 거기서 저희가 제품을 개발하면 그 시장에 있어서 저희가 제품의 완성도라든가 또 고객 확보 그리고 시장이 크면서 같이 클 수 있겠다, 라는 성장성을 보고 저희가 시작을 했고요. 말씀드린 대로 한 10년 동안 계속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시장 자체가 작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그 시장이 저희가 예상한 대로 2010년부터 그리고 15년부터 또 보안이 중요한 시점이 돼서 보안과 관련돼서 가상화가 시장이 커졌기 때문에 현재 저희가 가상화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Q. 대표적으로 이제 대표 솔루션인 칵테일 클라우드 얘기를 해보도록 할 텐데 2018년에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대통령상 수상하셨더라고요. 자랑 좀 해주시죠.

A. 말씀드린 대로 가상화처럼 저희도 가상화 기술이 클라우드로 넘어오면서, 가상화 기술을 사실은 이제 1960년도에 처음 시장에 나와서 인고의 세월을 거쳐서 말씀드린 대로 한 1990년도 그리고 2000년 초반부터 이제 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된 시장인데 클라우드도 마찬가지입니다. 클라우드도 1980년도에 이제 클라우드란 말이 구글랩에서 처음 시작이 돼서 클라우드가 이제 활성화됐는데 이 클라우드의 핵심기술들은 사실은 가상화 기술이 클라우드로 넘어오면서 저희가 자연스럽게 가상화를 하다가 클라우드를 알게 됐고요. 그리고 그 중에서 클라우드 시장을 저희가 진출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클라우드도 이제 모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IaaS 부분, PaaS 부분, SaaS 부분이 있는데 IaaS 부분, 즉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당시에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마존이라든가 구글 이런 회사들이 이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뒤늦게 합류해서 인프라를 제공했는데 저희가 그때 기술을 보니까 CF라는 기술 즉 Cloud Foundry라든가 OpenStack 이런 다양한 기술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PaaS 시장을 그때 당시부터 목적에 뒀습니다. 왜냐하면 IaaS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말씀드린 대로 글로벌 회사들 그리고 또 국내 케이티라든가 SK 같은 IaaS에 집중을 하는 굵직굵직한 회사들과 경쟁이 저희가 어렵다고 보고 그 대신에 이제 기술력으로 PaaS 시장을 저희가 해야겠다, PaaS 시장은 IaaS하고 좀 다른 점은 PaaS 시장은 컨테이너라는 기술로 시작이 됐고요.

그 다음에 구글이, 2020년에 정확하게는 18년에 구글이 자체 내에서 개발하고 사용하던 쿠버네티스라는 기술을 CNCF라는 비영리단체에 이제 기증을 하게 됩니다. 그때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이 활성화되는데 저희는 2016년부터 자회사를 저희 회사에서 개발진을 분리시켜서 자회사를 만들어서 개발을 해왔고요. 2017년도 본격적으로 제품을 내놓게 됐습니다. 그래서 칵테일이라는 이름으로 이제 내놓게 됐는데 칵테일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많은 기업들이 퍼블릭과 그리고 프라이빗 이런 것들을 이제, 퍼블릭 중에서도 말씀드린 아마존이라든가 구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IBM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 회사들의 기업들이 하나에 종속되지 않고 멀티 클라우드를 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맞춤이 되는, 기업에 맞는 클라우드가 이제 중요한데 그래서 저희가 칵테일이라고 이름 지은 것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다 집어넣고 쉐이크업, 흔들어서 그 기업에 맞는 클라우드를 만들자, 라는 그런 개념으로 저희가 칵테일이라는 제품으로 론칭하게 됐고요. 다행히도 그때 국내에는 저희하고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 없었고 해외에 저희하고, 저희보다 조금 더 일찍 개발한 제품이 있었습니다, PaaS 시장에서. 그게 이제 오픈시프트라는 제품인데 레드햇이라는 회사가 오픈시프트를 개발했고 IBM이 레드햇을 인수하면서 거의 한 38조를 주고 인수하면서 그 레드햇의 오픈시프트하고 저희가 그때부터 이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는 말씀드린 대로 2017년도에 저희가 제품을 할 때 오픈시프트하고 거의 기능이 비슷하고 유사한 제품을 저희가 만들게 됐고 그걸 국가에서 인정해주셔서 대통령상을 저희한테 주시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그 칵테일 클라우드의 주요 고객사는 어디가 있습니까?

A. 2017년 제품을 론칭한 이후에 18년부터 저희가 컨테이너 기술을 그리고 말씀드린 구글이 개발하고 도네이션한 쿠버네티스라는 기술을 고객 분들한테 말씀을 드리고 다녔는데 사실은 고객 분들도 2017, 2018년도에 쿠버네티스라든가 컨테이너 기술에 대해서는 상당히 이제 많은 지식이 없으셨죠. 그래서 저희가 본격적으로 그 기술을 설명 드리고 다닐 때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개의 대기업 분들이 저희 제품을 사주시고 이용해주시고 그걸 또 발전하게 도와주셔서 많은 저희가 발전을 이뤘는데 대표적인 기업이라면 삼성, 두산 그리고 금융 쪽이라 그러면 신한은행, 현대카드 그 다음에 통계청 포함한 많은 공공, 그래서 제조 그리고 금융 그리고 공공을 아우르는 전체 한 30개 기업들이 저희 제품을 칵테일을 쓰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칵테일의 기능 중에서 핵심 기능들이 MSA기술이라는 Micro-Service Architecture라는 기술인데 이게 앞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옛날 같으면 이제 워터폴 방식이라 그래서 많은 사람이 동시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는데 지금은 이제 그것들을 분리시켜서 각각의 기능 그리고 모듈에 맞춰서 따로따로 개발을 하고 이제 이것들을 합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장점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쉽게 찾을 수 있고 또 문제 나는 것들을 쉽게 고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그런 MSA 기술, 또 최근에 저희가 시장이 많이 커지고 있는 AI 빅데이터 기술, 이 AI 빅데이터 기술을 하려면 아까 말씀드린 컨테이너 기술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컨테이너 기술을 도용하려면 그걸 관리할 수 있는 저희 칵테일 같은 제품이 필요하고요. 그래서 올해 초부터 저희가 MSA가 시장이 갑자기 활성화되면서 많은 요청을 받고 있는데 자동차를 만드는 글로벌 H사, 그 다음에 반도체를 하는 S사, 글로벌, 이런 쪽에도 저희가 올해부터 벌써 수주를 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올해는 이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전략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좀 더 얘기를 해주시죠.

A. 저희가 4년 전부터 시장이, 한국 시장은 사실은 IT 시장 그리고 ICT 시장이 글로벌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가 채 안 됩니다. 그런데 저는 이제 제 경험이 해외 소프트웨어 회사의 국내 지사장을 오랫동안 하면서, 한 20년을 하면서 저희가 경험으로 봤을 때 해외 시장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고요. 많은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이 이제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데 저희가 볼 때 준비가 사실은 어렵고 그리고 해외에 기업들 진출할 때 단순히 그냥 파트너십을 통해서 진출하는데 사실은 소프트웨어 회사가 해외 진출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바늘구멍에 낙타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저희는 생각하는데 그래서 저희가 4~5년 전부터 글로벌 행사, IT 행사에 이제 진출을 해서 저희가 속된 말로 간을 좀, 4~5년 전부터 봤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매년 하는 IT Week라는 가장 큰 행사, IT 행사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하는 아시아 클라우드 엑스포 행사 그것도 역시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한 동남아에서 가장 큰 행사고요. 더불어서 미국에 CES 이 행사를 저희가 4~5년 전부터 계속 저희가 저희 제품도 데모도 하고 참여도 시키고 더불어서 저희가 그 시장이, 그 시장에서 저희 같은 제품들이 있나를 계속 모니터링을 해왔습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일본 시장이나 중국 시장 그리고 동남아 시장에서는 저희하고 경쟁 제품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자신을 가지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말씀드린 싱가포르 법인, 베트남 법인을 통해서 동남아 시장, 10년 전부터 일본 시장과 중국 시장 그리고 저희가 미국 시장까지 이제 진출을 하려고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저희가 작년에 코로나를 맞음으로 해서 작년을 저희가 원년으로 해서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진출하려고 했었는데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저희가 진출을 못 했고요. 대신에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일본, 싱가폴, 아세안 그리고 동남아 시장 그리고 중국 시장 포함한 미국 시장을 저희가 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리지만 4년, 5년 동안 저희가 시장을 준비를 좀 해왔었고요. 그리고 저희 제품에 대한 어떤 랭귀지라든가 이런 것들이 다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로 다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저희가 흔히 기술백서라고 하는 매뉴얼도 다 저희가 영문, 중문, 문으로 다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걷히는 시점이 만약에 하반기가 된다 그러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저희가 해외 진출해서 해외에 있는 파트너들과 같이 직접 영업도 다니고 또 제품도 홍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연구개발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비극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AI부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산업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확장을 했단 말이죠. 대표님 입장에서는 마음이 좀 급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조금은 들고 좀 어떻게 연구개발 진행하고 계십니까?

A. 저희 같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사실은 지금 말씀드린 스마트 DX 같은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규모가 좀 크고 개발자가 1,000명 이상인 기업들은 이제 쉽게 그렇게 할 순 있겠지만 저희 같은 회사는 그게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나무기술과 자회사 그리고 관계사들을 통해서 각각 따로 개발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기술은 가상화 제품, 저희 NCC라는 나무 클라우드 센터는 가상화 제품을 계속 개발하고 완성도를 높이고 있고요. 저희 자회사들을 통해서 말씀드린 칵테일이라는 PaaS 제품 그리고 CMP라는 IaaS 제품 그리고 AI 제품, 스마트시티 그리고 빅데이터 솔루션들을 저희가 개발을 했고 그것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었습니다. 저희 전체 인력이 자회사 포함해서 한 250명 정도 되고요. 그리고 지금 제가 계속 사람을 뽑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이제 정확한 명수를 말씀드리기가 저도 좀 어렵고요. 관계사 포함해서 한 350명 정도의 인력이 있는데 그 중에서 70%가 기술 및 개발 인력입니다. 그분들이 다른 다른 하나의 법인으로서 별도로 이제 제품을 개발하고 있고요. 나무기술을 그 제품, 개발한 제품들을 하나의 패키지화 시켜서 저희가 여태까지 관계를 맺고 있는 고객 분들한테 저희가 제공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참고로 말씀드리면 여태까지 저희가 관계를 맺는 고객사가 한 600여 고객사가 되고요. 매년 저희가 120개 고객사와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서 저희 전체 매출이익의 한 25%를 유지보수로 하고 있는데 그 유지보수 비용을 저희가 거의 R&D에 투자를 해서 지속적으로 저희 자회사, 저희 나무기술 연구소 그리고 관계사 연구소와 같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나무기술 정철 대표


Q. 한 증권사 리포트에서도 나무기술이 코로나19를 지나가면서 매출이 크게 늘고 그래서 실적 개선이 될 것이다, 라는 리포트를 공식적으로 내놨더라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A. 말씀드리기 좀 어려운 부분이긴 한데 저희가 지난 3년 동안은 저희 회사에 가면 저희 회사 컵에 보면 20.1K라고 써 있었습니다. 2020년까지 1,000억을 매출을 만들자, 라는 게 이제 저희가 3년 전에 세웠던 목표입니다. 저희 3년 전에 매출이 한 600억 정도 했었는데 그 후에 저희가 계속 달성을 했었고 재작년에 저희가 840억 정도의 매출을 했는데 작년 저희가 결산을 대략 해보니까 저희 목표를 맞췄더라고요. 그래서 지난 3년 동안에 성장, 즉 고객 확보를 통한 성장에 사실 주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가 또 한편으로는 말씀드린 대로 저희 제품 즉 AI,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그리고 IaaS, PaaS 제품을 저희가 원패키지로 개발하다 보니까 사실 많은 비용들이 소모가 됐습니다. 그래서 작년 재작년에 사실은 큰 이익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저희가 그 완성도를 지금 이제 개발을 했고 그리고 그만한 개발하는 데 필요한 인력들은 지금 그렇게 많이 필요가 없고 그리고 더불어서 올해부터는 저희가 수익을 높이는 데 주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새로운 목표는, 앞으로 3년 동안의 목표는 23.3K 그래서 2023년까지 저희 회사의 가치를 현재 저희가 1,000억이 조금 채 안 되고 있습니다만, 가치를, 시장가치를 3,000억 이상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저희가 23년까지 계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이제 벌써 시작을 이렇게 했는데 말씀드린 대로 올 초부터 벌써 저희가 글로벌 반도체 회사라든가 자동차 회사 이런 쪽에 수주하는 걸 보면 올해 저희가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당연히 3년 후에 3배를 하려면 올해는 적어도 한 1,700억~2,000억 되는 회사를 저희가 만들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가 영업이익이 중요한데 올해는 저희가 이익을 매진을 해서 저희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 노력을 할 거고요. 이게 지금부터 한다 그러면 말씀드린 대로 작년, 재작년에 비용을 많이 들였다면 그렇게 비용이 이제 올해부터는 들어가지 않고 수익이 많이 나는 해로 해서 올해 저희가 충분히 저희 목표했던 금액을 맞출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Q. CES 2021에서 공개하셨던 23.3K 라는 게 이미 목표 달성을 한번 해서 상향 조정된 비전이군요.

A. 그렇습니다. 20.1K에서 저희가 그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3년 동안에 연평균 한 23%의 성장을 해왔고요. 작년도 마찬가지로 말씀드린 대로 840억~1,000억 이상을 달성했기 때문에 올해는 매출 목표,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수익, 내실을 키우는 걸로 저희가 목표를 잡아서 앞으로 3년 동안에 이익을 100억 이상을 달성해서 저희가 회사의 가치를 3배 이상 키우는 걸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 그리고 투자자 여러분들에게 나무기술의 앞으로 계획 비전 좀 한마디 마무리 부탁드리겠습니다.

A.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3가지 영역, 가상화 영역 그리고 5G 영역 그리고 클라우드 및 AI 빅데이터 영역 이렇게 이제 3가지 영역 그걸 합쳐서 저희가 스마트 DX 영역으로 말씀들 드릴 수 있겠는데 이 3가지 영역을 집중을 해왔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가 많은 사실은 투자를 해왔었고요. 그런데 가상화 영역에서는 저희가, 가상화 영역이 저희 회사의 캐시카우라고 감히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가상화 영역에서 작년에 이제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비대면 솔루션을 통해서 저희가 가상화 영역은 2배 이상의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5G 영역은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삼성전자가 코로나 때문에 5G 영역에서 많이 수출이 좀 이렇게 많이 좀 저조한 편인데 올 초부터 5G 영역도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5G 영역도 확대가 되고 말씀드린 스마트 DX 클라우드 영역에서는 저희가 올해 CES를 가보고 또 올해 국내에 어떤 수요를 예측하고 또 고객사하고 이렇게 반응을 보니까 상당히 이쪽 클라우드 그 다음에 AI 빅데이터 영역이 활성화 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부터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고객 분들한테 실질적으로 수익을 많이 창출하고 또 저희 제품을 고객 분들한테 활성화하는 그런 원년의 해로 해서 저희가 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해서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올해 그것들을 좀 저희가 훌훌 털어버리고 시장과 같이 성장을 해서 주주 여러분들 그리고 고객사 여러분들에게 큰 혜택을 드리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고 지켜봐 주시면 그걸 저희가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저희는 자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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