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703억…연간 적자 줄어
김주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70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4,867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1년 전 보다 적자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조 5,599억원으로 1년 전보다 40%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64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808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여객 수요가 부진했지만 화물 수송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