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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텍사스 전력 복구 및 사우디 증산설에 약세…WTI 1% 하락

브랜트유 0.6% 하락
박지은 기자


사진 = 뉴스1 DB.

국제유가가 텍사스 전력 복구 소식 등에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62센트(1%) 내린 배럴당 60.5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4월물은 41센트(0.6%) 하락해 배럴당 63.9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최대 유전지역 텍사스주의 전력이 대부분 복구됐다는 소식에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다음달 증산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를 끌어 내렸다.

텍사스주 전력은 많이 복구됐지만 혹한은 엿새째 이어졌다. 혹한으로 유정과 정유시설, 파이프라인이 얼면서 멕시코까지 에너지난에 휩싸였다.

멕시코는 전력 생산의 60%를 천연가스에 의존하는데, 천연가스 소비의 70% 이상을 미국에서 수입한다. 대부분 텍사스주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가스관을 통해 이뤄진다.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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