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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1602가구 규모 '양평역 한라비발디' 분양

강은혜 기자

양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한라(옛, 한라건설)가 이달 중순에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1 일원에 1602가구 규모의 '양평역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1일 1단지, 12일 2단지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이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가구, 2단지 852가구 총 1602가구의 양평 최대규모 아파트로 전세대 남향 중심의 단지로 배치된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 및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 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해 있으며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등 쇼핑 시설이 모두 1.5Km 이내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서 양평중과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양서고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있다. 양평군은 그동안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이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단지 주변 풍부한 녹지뿐 아니라 단지 내 다양한 친환경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1,000㎡ 천연 잔디광장’(비발디프라자)이 조성되며, 주민 건강을 위한 ‘100m 트랙’과 삼림욕을 위한 1,000㎡규모에 전나무를 식재한 ‘숨쉬는 숲’도 조성된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거주 의무 기간도 없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자격도 청약총장 기입 후 1년이면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 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은 KTX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고 기타 교통 호재들로 인해 서울 송파, 강동, 강북 지역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 및 수도권 청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한강로 155 미사강변 SK V1센터 3동 141호에 현재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번지에 오픈된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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