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446명 신규확진…나흘만에 400명대로
주재용 기자
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수는 44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2.11∼14)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13∼15일 300명대(362명→326명→344명)로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17∼18일 600명대(621명, 621명)까지 올랐다가 전날 500명대(561명)를 거쳐 400명대로 내려왔다.
가족·지인모임에 더해 의료기관, 직장, 음식점, 사우나, 학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도 늘고 있어 증가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이른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천553명이 됐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