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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또 신고가 '5만8000달러' 돌파…올들어 100% 급등

박미라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22일) 5만8,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암호화폐 시황을 중계하는 미국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2일 오전 4시께(한국시간 기준) 5만8,330달러를 기록,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소폭 밀렸지만 이날 오전6시3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2% 상승한 5만76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시총은 1조793억 달러로 늘었다. 비트코인은 주간 기준으로 20%, 올해 들어서는 100% 각각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공포로 비트코인이 금의 대체재로 여겨지면서 기관은 물론 개인들도 매수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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