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부 장관 "코나 전기차 리콜 곧 발표"…배터리 교체 가능성 높아
권순우 기자
현대차 코나 전기차 화재 사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조만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해 조사 결과가 언제쯤 나오냐는 질의에 “조사가 거의 됐고 그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나 전기차는 2018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 총 11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리콜을 진행했지만 이후에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변창흠 장관은 리콜 당시 “배터리를 바꾸지는 않았다”고 밝혀 향후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