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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40명…사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설 연휴 모임 확진 사례 늘어…국내 417명·해외 23명
문정우 기자

서울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료=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400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이 추가되면서 총 누적 확진자가 8만8,12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흘 전 448명이던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로 주춤하다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설 연휴 모임을 통한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6명으로 총 7만9,050명(89.71%)이 격리해제돼 현재 7,4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6명(치명률 1.79%)이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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