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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거래소 명칭 코인빗 2.5로 변경…"이용 편의성 개선"

박미라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은 오는 26일 코인빗 2.5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인빗은 이번 코인빗 2.5를 통해 체결 엔진 튜닝, 매칭 시스템 개선, UI/UX 대폭 개선 등을 중심으로 유저들에게 완전히 새롭고 쾌적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코인빗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인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코인빗은 국내 메이저 가상화폐 거래소 중 제일 먼저 블록체인 업계의 가장 큰 화두라고 할 수 있는 디파이(DeFi) 마켓을 도입한 바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 등이 다양한 디파이(DeFi) 코인들을 상장해 거래를 지원하면서 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인빗은 별도의 마켓을 만들고 디파이(DeFi) 코인들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개의 코인이 상장돼 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코인빗은 그동안 보이스피싱 시도를 여러 번 겪어왔지만 한 번도 피해가 발생되지 않을 만큼 가상자산 범죄 피해를 원천 봉쇄 중이다.

실제로 작년 5월, 보이스피싱 가해자들이 범행을 시도했고 고객의 프라이빗 키를 탈취하려고 했으나 코인빗 자체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에 발각되어 은행 통보 및 계좌 정지까지 일련의 프로토콜에 따라 신속히 이뤄졌다.

코인빗 관계자는 "코인빗 2.5를 시작으로 고객 편의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웹사이트 개선과 동시에 다양하고 신선한 가상자산과 파생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2.0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대폭 보완해 변화된 코인빗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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