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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페이코인' 글로벌 결제 상용화…3월부터 전 세계서 이용 가능

-전 세계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페이코인 결제 가능
-온라인 결제 협업 통해 아마존 쇼핑·아이허브 등에서도 활용 예정
이유민 기자

사진=뉴스1

다날의 페이코인이 빠른 속도로 결제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오는 3월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 출시를 통해 전 세계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고객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실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날-유니온페이 모바일 선불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선불카드는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 앱'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제휴해 발행될 예정인 선불카드는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계좌이체를 통해 선불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보유한 페이코인으로 원화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선불카드 서비스 오픈에 따라 페이코인 보유자들은 기존 6만 개의 국내 다날 가맹점뿐만 아니라 전 세계 3,000만 유니온페이 QR 가맹점에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등을 보유한 사용자들은 4월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 전환 서비스가 오픈되면 페이코인으로 전환해 원화 충전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다날은 향후 유니온페이와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국내 QR 결제와 온라인 결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결제가 지원될 경우 유니온페이 온라인 가맹점인 아마존 쇼핑, 아이허브 등 해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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