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다우 1.35%↑

파월 "인플레 목표 달성 3년" 발언에 시장 기대감
김현이 기자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사진=AFP/뉴스1>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장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24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424.51포인트) 오른 3만1961.8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14%(44.06포인트) 상승한 3,925.43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0.99%(132.77포인트) 오른 1만3,597.97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하려면 3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시장의 금리 인상 우려 달래기에 나섰다. 장기 금리 동결 기대감이 감돌면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38%까지 떨어졌다.

이 외에도 신종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날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