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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로봇카페 등에 업은 다날…자회사發 성장세 날개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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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산업계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다날인데요. 전자결제서비스 분야에서 조용히 경쟁력을 키워온 다날이 '페이코인'을 필두로 자회사들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다날의 사업구조와 예상 성장 전망을 이유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최근 사업 다각화의 변곡점을 맞았습니다.

4가지 부문(커머스·디지털콘텐츠·프랜차이즈·렌탈서비스)으로 나누어져 있는 다날의 사업 구조에서 커머스사업과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본격 성장 흐름을 타는 분위깁니다.

커머스사업 부문의 자회사인 다날핀테크는 최근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을 앞세워 국내 가상자산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내 페이코인 거래 대금은 2,500억원 규모에 이릅니다.

페이코인은 다날의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페이프로토콜의 암호화폐입니다.

국내 최초로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상용화 계획을 밝히며 다날핀테크의 성장세가 폭팔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날 그룹 산하 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로봇카페 비트 역시 본격 상승 곡선을 타고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과 비대면 방식의 로봇카페 서비스가 맞물려 '포스트 코로나형 카페'로 주목받는 것입니다.

2018년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이달 100호점을 돌파한 비트는 연내 15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린 다날의 주요 사업부문 매출액.

특히 업계는 올해를 기점으로 다날의 주요 자회사가 본격 상승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깁니다.

통합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상자산과 비대면 결제 상용화를 이끌고 있는 다날.

올해를 성장 원년으로 더 높은 도약에 나서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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