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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전문가 증시 칼럼] 높아지는 구리가격 향후 추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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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리가격이 9,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규모 추가 경기 부양책으로 달러의 유동성이 많아 질 것에 인플레이션 압박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특히 ‘닥터 코퍼‘ 라고 불리는 구리는 경제 회복의 신호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 이유는 산업생산이나 제조업 지표가 좋아질 때 전방산업에서 구리의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유동성 증가로 인해 철광석, 아연, 알루미늄 다른 원자재들의 강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제조업 PMI가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며 현재 공급 차질로 인해 향후 구리 가격은 추가상승에 대한 전망을 하고 있다.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칠레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광산업 특성상 바이러스 노출이 쉽고 인구 2,000만명인 칠레 기준으로 볼 때 3,000명의 신규 확진자는 광부들에게 치명적이기도 하다.

광산업이 코로나로 인해 공급 차질이 장기화 될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구리가격은 상승할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구리관련주인 풍산의 경우 구리 관련 이익 모멘텀이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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