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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송도에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 조성

인천 스타트업파크 25일 개관…민관 협력 성장프로그램 가동
"금융-기술 융복합 시도…국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조정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스타트업 공간을 조성했다.

신한금융은 25일 인천 송도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조성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예비유니콘 기업 양성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관 협력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5월 '인천 스타트업파크'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등 정부·지자체와 셀트리온 등 민간 사업자와 함께 사업 운영 주체로 참여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신한금융 등 민간이 주도하는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공공주도형 프로그램인 '품'을 통해 글로벌 진출 및 예비유니콘으로 성장을 희망하는 230여개 스타트업의 육성을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연계해 실증사업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가 멘토링 제공, 데모데이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명예회장, 이원재 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병 회장은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금융과 기술의 융복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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