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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이틀간 2만322명 접종…접종율 AZ 6.9%, 화이자 0.5%

-화이자백신 3월 3일부터 권역 접종 확대 예정
이유민 기자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접종실에서 화이자 백신이 상온에 해동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3일 차로 접어든 가운데 전날인 27일까지 2만322명이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1차 우선 접종 대상자의 접종율은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6.9%, 화이자 0.5% 수준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8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예방접종자는 2만여 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만22명, 화이자 백신은 27일 하루 300명을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1순위 대상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8만9,480명이다. 27일에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됐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이번 주까지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먼저 접종을 진행하고, 2주 차인 3월 3일부터 권역·대구예방접종센터로 접종이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6만4400도스, 권역은 순천향대 천안병원 1만6400도스, 양산 부산대병원 1만9900도스, 조선대병원 1만500도스,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5만9000도스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모두 더한 백신 1차 접종 지역별 현황은 서울 2,417명, 부산 631명, 대구 368명, 인천 915명, 광주 3,274명, 대전 417명, 울산 200명, 세종 40명, 경기 4,067명, 강원 750명, 충북 847명, 충남 1,569명, 전북 1,103명, 전남 1,950명, 경북 399명, 경남 1,096명, 제주 279명이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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