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美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인수
김이슬 기자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자회사 하만이 차량과 사물간 통합(V2X) 기술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 '사바리'를 인수했습니다.
하만은 최근 V2X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자동차 기술회사 '사바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인수 가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만은 "센서기술은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이라며 "사바리의 기술은 하만의 자동차 통신기술과 첨단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