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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골프존, "스크린 골프 기술로 비대면 국제 대회도 가능"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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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한 타, 베이징서 한 타
세계 최초 한-중 스크린 골프 대회 열려

[유현주·안소현 / 골프 선수: 세계 최초, 한국과 중국의 네트워크 플레이인데요, 굉장히 새롭고 또 이렇게 팀전으로 플레이하게 돼서 재밌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과 네트워크 기술로 국제대회 개최

[손장순 / 골프존 미디어 대표이사: 골프존이 갖고 있는 네트워크 기술력을 활용해서 서로 보지 않고 비대면으로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국 시청자만 12만 명…"골프 갈증 해소"

코로나가 촉발한 비대면 흐름…
스크린 골프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



12만 명이 실시간 관람한 한-중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지난달 27일 세계 최초로 펼쳐진 한-중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LG U+ X 한중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서 한국의 유현주와 안소현이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한국의 서울 골프존 타워 미디어스튜디오와 중국 베이징 골프존파크 1호점을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동시 진행됐다.

상금 3만달러를 놓고 총 2라운드 36홀 스킨스 플레이(홀마다 걸린 상금을 홀의 승자가 가져가는 경기 방식)로 경기를 치렀다.

한국에서는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골프채널 그리고 LG U+ 골프 앱을 통해 약 2만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했고 중국에서는 중국 위챗 채널과 시나스포츠 채널을 통해 약 10만 3,000명이 봤다.

팽팽한 접전 끝에 결국 한국의 유현주와 안소현이 승리를 거두면서 총상금 3만달러 가운데 1만 8,000 달러를 획득했다. 획득한 상금만큼 선수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골프존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N골프, LGU+골프APP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시공간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스크린골프를 즐기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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