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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오송 신공장으로 본점 이전..."양적·질적 성장"

이대호 기자



노바렉스가 오송 신공장으로 본점을 이전한다. 생산 규모뿐 아니라 질적 향상도 이뤄질 전망이다.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오는 9일 충북 청주시 오송공장으로 본점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기존 본점지는 오창 1공장이었다.

오창공장의 자동화 설비 중 80%가량을 오는 5월까지 이전하고, 오송공장과 오창공장 2개의 대형공장을 운영하게 된다.

노바렉스 오송 신공장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6만 5,984㎡ 부지에 연건평 3만 3,227㎡ 규모로 건설됐다. 국내에서는 건기식 분야 단일공장으로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노바렉스는 생산캐파를 2.5배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화율을 크게 높여 품질과 수익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바렉스 측은 "새로운 제형도 추가하고, 개별인정형원료 연구를 위한 인원, 시설장비 등도 강화하고 있다"며, "오송공장 연구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하반기 이후를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바렉스는 최근 공급 규모를 확대하기로 한 GNC 물량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개별인정원료 추가 획득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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