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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SUV의 끝판왕' 벤츠, 마이바흐 GLS 600 출시…2억5660만원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
마이바흐 첫 SUV, 가격 2억5660만원
48볼트 전기 시스템 장착된 8기통 엔진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4.4kg.m
김승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을 공식 출시했다.

마이바흐는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럭셔리 브랜드로 꼽힌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벤틀리 벤테이가에 이어 마이바흐도 SUV를 내놓으면서 `럭셔리 SUV 완전체`가 구성됐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더뉴 마이바흐 GLS는 숭고한 아름다움과 최상의 우아함으로 구현된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 `궁극의 럭셔리`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해석"이라며 "최고급 SUV를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끌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독창성이 총망라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명사로 평가받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장점을 결합했다.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적용된 8기통 엔진의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최상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더 뉴 마이바흐 GLS의 실내에는 디지뇨 가죽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시트 뿐만 아니라, 루프라이너에까지 적용된 최고급 나파 가죽은 한층 고급스러운 미감을 부여했다.

전면에는 나파 가죽과 우드 소재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두 개의 12.3인치 대형 스크린이 자리하고 있다. 디지뇨 고광택 블랙 피아노 라커 트림과 크롬으로 장식된 송풍구는 실내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며, 센터 콘솔에는 마이바흐 엠블럼이 각인된 두 개의 견고한 가죽 커버 손잡이가 자리잡았다.

또한 더 뉴 마이바흐 GLS에는 마이바흐 클래식 모드가 추가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MBUX가 탑재됐다. 마이바흐 클래식 모드에서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진한 파란색으로 어두워지며, 숫자, 바늘 및 베젤은 로제 골드 색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총 3135mm의 휠베이스를 자랑하는 더 뉴 마이바흐 GLS의 뒷좌석 레그룸은 1103mm에 달하며 앞 좌석을 쇼퍼 위치로 옮길 시 최대 1340mm의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뉴 마이바흐 GLS에는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최상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뒷좌석 탑승객은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MBUX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영화, 음악을 재생하거나 웹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강력하고, 효율성이 뛰어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차체에 걸맞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에 탑재된 4리터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은 마이바흐를 위해 단독 개발돼 최고 출력 557 마력, 최대 토크 74.4kg.m에 달하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가격은 2억5660만 원이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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