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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중소건설업체 혁신컨설팅 지원사업 본격화

사업예산 지난해 대비 5억원 늘어난 15억원…컨설팅 기간 4개월
강은혜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 이하 조합)이 올해 중소건설 업체의 성장 지원을 위해 전문컨설팅 기관을 통한 중소건설 업체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 대비 5억원 늘어난 15억원으로 중소 조합원 지원을 확대하고 컨설팅 기간도 4개월로 늘려 관련 서비스를 더욱 내실화해 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총 88개사가 참여해 149개 수행과제를 실시했다. 조합의 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문가가 중소건설업체의 노무, 회계, 공사관리, 기술개발 등 성장과 직결되는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2019년 최초 실시됐다.

조합원이 컨설팅 분야 중 필요한 1개 분야를 신청하면 조합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전문 컨설턴트를 중개·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분야는 경영관리(노무, 회계 등), 사업관리(공사·계약관리 등) 및 투자관리(기술개발, 사업성분석 등) 등이다.

조합 관계자는 "평소 비용부담으로 컨설팅을 받기 힘든 중소 조합원에게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강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중 모집 관련 자세한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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