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15일까지 가동중단…쏘나타 판매 부진
권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판매 부진으로 아산공장의 가동을 15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시장 수요 감소에 따른 탄력적 생산 공급을 위해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중단 사유를 공시했습니다.
아산공장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쏘나타의 지난해 판매량은 6만 7천대로 전년 보다 30% 넘게 감소했고, 이에따라 아산공장은 지난해 말에도 가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