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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활성화…금리 부담 완화 '앞장'

신용대출 평균금리 연 14.38%…'서민 금융사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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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 JT친애저축은행 본사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코로나19로 경제적 부담이 늘어가는 가계를 위해 중금리 대출 포트폴리오 개선과 금융 서비스 지원에 힘 쏟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적인 신용대출 금리 조정을 통해 서민 고객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서민금융사로서 신용등급간 금리차이가 큰 금리 단층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저신용자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저축은행 업계 최초의 중금리 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했는데 최대 5000만원의 대출 한도에 최대 72개월까지 대출 상환 기간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주목을 받았다. 대출 금리도 연 12~19.9%로, 2015년 출시 당시 저축은행 대부분의 개인신용대출 상품 금리가 연 20%를 넘었던 것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원더풀 와우론' 상품은 출시 1년 만인 2016년 대출 누적 금액은 1,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6월 말 기준 JT친애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 총 누적 공급액은 약 1조4,0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말 기준 옛 신용등급제 기준 4~8등급의 고객이 전체 대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어 중저신용자의 금리 부담을 낮춘다는 중금리 상품 취지를 충실히 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T친애저축은행은 앞으로도 개인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 CSS)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9년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CSS를 개인 신용대출 상품 심사에 도입해 고객 신용 등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더욱 세밀히 살펴보고 있다. 향후 CSS 고도화를 통해 합리적 대출 심사를 진행함으로써 저신용자 고객 중에서도 성실상환 차주를 구분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신용대출 금리도 관리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JT친애저축은행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14.38%를 기록했다. 서민 고객이 고금리에 노출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의 연 20% 이하 신용대출 신규 취급 비중은 2019년 8월부터 올해 2월(공시기준)까지 9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개월간은 각각 98.92%(12월 공시기준), 99.29%(1월 공시기준), 99.68%(2월 공시기준)를 기록하며 100%에 육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사의 가치는 서민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금융 혜택을 제공할 때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자 금리 단층 해소를 비롯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드버토리얼 / 자료제공 =JT친애저축은행]

<사진=JT친애저축은행>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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