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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반부패 우수기업' 수상

ESG 경영 성과 ㆍ부패 리스크 낮은 기업으로 평가
김주영 기자

사진: 2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BIS 서밋 2021'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비롯한 기업 및 기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 무역보험공사 윤종배 본부장,
포스코인터내셔널 한성수 전무, LG 생활건강 박헌영 전무,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 LS 일렉트릭 김유종 이사)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은 26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개최한 'BIS Summit 2021 반부패 어워드'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는 비즈니스 청렴성 소사이어티를 의미한다.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과 한국지멘스 럼추콩(Lum ChewKong) 대표이사가 축사를 맡고, 반기문 제 8대 유엔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 국민권익위원회 이건리 부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반부패 우수기업 선정은 250여 개의 국내 UNGC회원사를 대상으로 5년간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 부패 리스크 등을 분석한 결과 이루어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외에도 LS일렉트릭, LG생활건강, 코웨이 등 기업 4곳, 공공기관 3곳이 선정됐다.

UNGC는 유엔(UN)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유엔이 추진하는 지속균형발전에 동참을 장려하고 국제사회윤리와 국제환경을 개선하고자 발의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UNGC 한국협회는 2007년 9월 창립 이래 회원사들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9년 11월 UNGC 회원사로 가입하고 인권, 노동 기준, 환경, 반부패 등의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일찍이 ESG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ESG성과관리를 해왔을 뿐 아니라, 인류사회의 일원으로서 50여 개의 진출 국가에서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한 사례로 지난해 4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를 위해 쉐가스전 컨소시엄파트너인 ONGC(인도 국영석유공사), GAIL(인국국영가스회사) 등과 함께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한 진단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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