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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 교통통제 8일 오후부터 해제

예상보다 벚꽃 빨리 떨어진 탓…제한적 관람은 내일, 온라인 관람은 이달 30일까지
오귀환 인턴기자



여의도 벚꽃축제로 인한 교통 통제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해제된다.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떨어져 축제 종료 일정이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영등포구는 이달 12일까지 예정된 벚꽃축제 일정을 앞당겨 오는 8일 종료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금지됐던 구간도 함께 해제된다. 통제 구간은 약 1.7km로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다.

사전 신청한 주민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제한적 관람도 기간을 앞당겨 내일까지만 진행한다.

단 온라인 관람은 이달 30일까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오귀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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