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세계경제 6% 성장…회복은 불균등할 것"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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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전망을 당초보다 0.5%포인트 높은 6.0%로 올려잡았습니다.
IMF는 그러나 경제 회복은 불균등할 것이며 코로나 이전 성장경로를 여전히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전망은 3.6%로 지난 1월 대비 0.5%포인트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지난달 작성한 연례협의 보고서와 같은 수치입니다.
기획재정부는 "IMF 전망에서 나타난 세계경제의 회복세 강화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회복흐름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우리의 가장 큰 수출 대상국인 미, 중이 견조한 성장흐름을 보이면서 수출 회복세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