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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0.7% 상승…미국 재고 예상보다 많이 줄어

브렌트유 6월물 또한 0.7% 상승
문수련 기자



국제유가가 소폭 올랐다.·

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44센트(0.7%) 상승한 배럴당 59.77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6월물은 42센트(0.7%) 오른 배럴당 63.16달러에 체결됐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줄면서 유가는 소폭 올라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350만배럴 감소했다. 미 석유협회는 260만배럴 줄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WTI 현물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쿠싱의 재고는 80만배럴 줄었다.

벨랜데라에너지의 매니시 라지 수석금융책임자는 마켓워치에 유가가 지난 5일 4% 이상 급락하며 저가매수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럽 식품의약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유럽에서 백신 접종이 더 줄어들 가능성에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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