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클라우드 시장 확대 위해 다우데이타·티맥스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사진=시큐브)

시큐브가 클라우드 시장 확대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다우데이타, 티맥스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MS 클라우드 Azure 총판으로 윈도OS를 제공하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하이퍼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산 OS 개발업체로 서버 OS인 ‘프로리눅스(ProLinux)’를 공급하고 있다.

시큐브는 다우데이타와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통한 보안 솔루션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및 On-Premise 환경의 OS 보안을 위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의 개발 및 제공, 그리고 국내 클라우드 및 보안 솔루션 영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큐브는 티맥스클라우드와 리눅스 기반의 서버 OS ‘프로니눅스(ProLinux)’에 국내 1위 서버보안 솔루션 ‘시큐브 토스(Secuve TOS)’를 적용시켜 양 제품의 시너지를 통해 국산 OS의 보안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큐브는 이번 협약으로 시큐브 토스를 포함해 시스템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인 아이그리핀(iGRIFFIN),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로그그리핀(LogGRIFFIN), 통합보안관제 솔루션 티그리핀(tGRIFFIN) 등 자사 전략적 보안제품들을 서버 OS 제조사의 클라우드에 탑재해 새로운 보안 플랫폼을 구성하게 됐다. 시큐브는 이를 기반으로 협약기업들과 함께 관련 시장 진출 확대 및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호 시큐브 대표는 "다우데이타, 티맥스클라우드와의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 대한 진출 확대로 영업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큐브는 클라우드, 가상화 환경으로 플랫폼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경쟁력있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협력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